천안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선진 교통문화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2022년도 제1차 교통안전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경찰서, 교육지원청,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의 유관기관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의 교통봉사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시민 교통법규 준수 향상을 위한 방안과 교통안전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시는 올해 교통안전 관련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먼저 5030 정착 및 보행자 우선 교통문화 조성 등 보행자 안전체계 마련하고, 회전교차로 설치, 대각선 횡단보도 확대설치, 배달업체 안전모 보급
천안시가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공약참여단 보고회’를 개최하고 작년 말 기준 공약사업 추진현황과 조정사업 28건을 시민 공약참여단에게 보고한 뒤 심의․의결 받았다.앞서 작년 7월 천안시는 시민단체 대표 및 일반 시민 27명으로 구성된 시민 공약참여단 위촉 및 운영과 홈페이지 시민의견 수렴을 통해 100건의 민선 제8대 공약실천계획서를 확정했다.이후 전만권 부시장을 단장으로 26개 공약부서로 이루어진 공약실무추진단 운영을 통해 분기별로 공약사업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그 이행 사항을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해 오고 있다.
천안시가 처음으로 보행자 중심 ‘대각선 횡단보도’를 도심권 2곳에 설치했다.시는 26일 대각선 횡단보도를 불당동 영풍문고 사거리와 신부동 삼성생명 앞 사거리에 설치를 완료하고 27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그동안 시는 대각선 횡단보도 도입을 위해 관내 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협의하고 지난 7월 동남·서북 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교통현황과 보행수요, 현장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설치장소를 선정, 2개소를 시범운영하게 됐다.차량중심의 교통체계를 보행자 중심의 교통체계로 개선하기 위해 도입된 대각선 횡단보도는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보행시간 단축 및 차량과의 상충 감소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중동교차로에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3일 시에 따르면, 대각선 횡단보도는 보행자가 원하는 방향으로 한 번에 건널 수 있어 보행 편의적이며, 보행 신호 시 전차로 차량이 동시에 완전 정지하기 때문에 보행자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시는 약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 2018년 7월부터 전문가 자문과 시뮬레이션 분석 등을 통해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및 신호체계 변경, 조명타워 등을 설치 완료했다.또한, 어르신과 어린이 등 보행